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역성 밀리언아서/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평가 == 대체로 평가가 좋지 않다. 주로 지적되는 비판점은 작화와 연출의 퀄리티가 어중간하고, 작풍이 너무 산만하다는 것. 1화부터 주인공 아서들이 받은 사명을 포함한 각종 중요한 키워드가 거의 생략되고, 대신 과도한 [[섹드립]]과 개그, 그리고 해괴한 소재의 남발로 전개가 난잡하게 구성되어 있어 몰입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여기에 원작 팬들은 진중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던 원작에 비해 애니의 작품 분위기가 지나치게 밝고, 원작의 주연 인물들과 메인 플롯만 가져오고 완전히 오리지널 전개로 나아가는 등 원작과 180도 다른 수준으로 뽑혀나온 것에 불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밀리언아서]] 시리즈가 확밀아부터 차례대로 애니화된 것이 아니라 반밀아 하나만이 애니화된 것이기에, 전작들과 세계관이 연동되는 본편을 그대로 애니화함에 애로사항이 많아 일부러 첫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 및 신규 팬 유입을 위해 노선을 바꿨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11월 23일 방송했던 '소축제성 밀리언아서'에서 이와노 프로듀서의 발언에 따르면 게임은 시리어스 노선을 타지만, 애니는 마치 서브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것처럼 밝은 코미디 노선을 탄다고 한다.][* 아이러니 한 것은, 원작 게임은 시나리오가 일련의 사태에 대한 진실에 근접해가는 플롯으로 되어 있어 엑스칼리버 파괴 퀘스트가 부각되지 않는 반면, 본작에서는 직접 여러 아서들을 찾아가 엑스칼리버를 파괴하는 옴니버스 구조로 되어 있어 애니가 더 메인 플롯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방영 코앞에 갑작스레 감독이 교체된 것도 악영향을 끼쳤을 확률이 높은 편. 스토리를 지적하는 측에서는 전작들과 스토리가 연동되어서 진입장벽이 높은 반밀아보다는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출발작인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먼저 애니화하는게 훨씬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또한, 아서 군세에 대한 비판도 많은데 [[자코|졸개]]같이 쓸리는 점이야 최초작인 [[확산성 밀리언아서]]에서도 그랬지만[* 확밀아에선 외적에서 보낸 드래곤의 브레스 한방에 수천이나 수만이 몰살당하기도 하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인공 3인방인 [[확산성 밀리언아서/아서|검술의 성, 기교의 장, 마법의 파]]가 남은 아서들을 흡수해 세력을 형성한다. 그리고 이 세 세력 간의 충돌에도 휘하 아서들이 다수 희생당한다.] 아무리 그래도 주역을 뺀 거의 모든 아서들을 [[북두의 권]]의 [[모히칸(북두의 권)|모히칸]]처럼 표현한지라 브리튼을 수호하는 전력처럼 느껴지지 않고 무슨 산적 떼처럼 보인다. 게다가 3화부터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고유한 이름이 붙은 상대편 아서들 에피소드 위주로 전개되고 있는데, 이마저도 해괴한 소재가 과다하게 들어가 몰입하기 힘들다는 혹평도 나온다.[* 4화의 사람을 [[단무지]]로 만드는 저격총과 6화의 수영복만 낚아채는 낚싯대 등] --도대체 아서란 무엇인가-- [[밀리언아서]] 시리즈와의 각종 [[설정오류]]가 속출하는 것은 덤이다. 이렇게 본편이 이런저런 문제점으로 비판을 많이 받기 때문에, C파트인 [[약산성 밀리언아서]]가 진정한 본편이라거나, 아예 같은 개그 노선이라는 점 때문에 본편의 20분 내용 전체가 약산성 밀리언아서의 프롤로그라는 웃지못할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파트 1 완결 시점에서는 [[밀리언아서]] 시리즈 팬이든 일반 시청자든 혹평일색. 작화 면에서는 큰 [[작화 붕괴]] 없이 균일한 퀄리티를 유지했으나, 시나리오와 연출 면에서는 개그, 시리어스, 감동 등이 어우러지지 못하고 중구난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쪽도 잡지 못했다.--특히 개그는 약밀아가 꽉 잡고 있었다--[* 결국 23화 방영분 약산성에서 "약산성에 너무 기댄다"며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상술된 원작과 180도 정반대의 방향성 역시 역효과로 작용했다. 결론적으로 원작 게임의 홍보와 작품성 면에서 모두 실패한 애니화라는 평이 중론이다. 이는 결국 애니메이션 방영 종료 후 한 달 뒤에 원작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면서 입증되었다. 그나마 파트 2에 들어서는 각종 [[패러디]]를 가미한 개그 성향이 강해지면서 비록 약산성 밀리언아서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생각없이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작품으로써는 나름대로 볼만하다는 평이다. 같은 제작사의 [[라스트 피리어드/애니메이션|라스트 피리어드 애니판]]과 같은 길을 간 것. 대신 작화가 크게 불안정해졌는데, 이는 제작사가 [[애니메이션/2019년 4월|같은 분기]]에 만드는 애니가 [[원펀맨(애니메이션 2기)|원펀맨 2기]]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본작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갑작스런 '''감독 교체'''를 들 수 있다. 첫 애니화 시동 당시 공개된 감독은 사토 미츠토시(サトウ光敏)였는데 방영을 1달 앞두고 갑자기 [[스즈키 요헤이]]로 교체되었다.[* 애니화 발표 PV와 메인 PV에서 각각 감독명을 찾아보면 다른 사람이라는 걸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기획과 스태프 초빙 단계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변경 없이 이어나가는 게 중요한데, 하물며 본작은 가장 중요한 감독이 교체되어버린 것이다. 전반적인 애니 분위기가 산만하고 스토리와 연출이 따로 노는 이유는 이런 영향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기상으로 [[스즈키 요헤이]]는 전 분기에 [[플래닛 위드]]의 감독을 맡고 바로 감독을 맡은 셈이라 본작에 크게 신경을 못 썼을 확률이 크다. 그나마 파트 1은 [[요네타니 요시토모]]가 감수 및 지휘한 흔적이 있어 티는 안나는 수준으로 유지되었지만 파트 2에서는 빠지면서 작화와 연출 퀄리티가 급격히 하락해버렸다. 결론적으로는 [[괴작]]이라는 평가는 피할 수 없고 머리를 비우고 보는 [[J.C.STAFF]] 표 막나가는 코미디류 작품으로써는 그럭저럭인 작품이지만, 원작과 [[밀리언아서]] 시리즈를 생각하고 보면 큰코다치는 작품이다. 다만 원작이 [[서비스 종료]]를 하면서 사실상 따지는 의미가 없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